드디어 160시간만에 엘든링의 첫 엔딩을 봤습니다 ㅎㅎ 첫 캐릭터는 신앙캐였는데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에서 막혀서, 두 번째 밀리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서 '엘데의 왕' 엔딩까지 달렸습니다! 라니 퀘스트 거의 다 해놓고, 중간에 보스 달려서 '별의 세기' 엔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다음 해볼 엔딩이 남아있으니 회차를 더 해볼 이유는 생겼네요! 확실히 밀리 캐릭터가 전투 손맛이 좋고, 타격감이 좋은 것 같아요! 최근 엘든링을 많이해서 엘든링의 전투 시스템을 일일 분석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GOTY를 받은 게임은 파고 파도 계속 분석할게 나오더군요.. 2회차를 바로 진행하는 것보다 다크소울3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다크소울3도 1회차 엔딩 보고 다시 엘든링 넘어와서 2회차 엔딩 보려구요 ㅎ GOTY.. 정말 ..
[21일차] 왜 '엘든링'에서 내성 버프 시 상태 이상 바를 보여줄까? Reference ① 엘든링 엘든링에는 부패, 독, 발광과 같은 상태 이상 시스템이 있습니다. 캐릭터에게 상태 이상에 대한 축적치가 있고, 상태 이상이 있는 지역을 이동하거나 적의 공격을 맞으면 축적치가 쌓이는 시스템이죠. 축적치 이상으로 쌓이게 되면 캐릭터는 상태 이상 효과에 걸리게 되며,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거나 공격 속도가 느려지는 등 속성에 맞는 디버프를 얻게 됩니다. 내성치를 올리는 방법으로는 우선 '영약의 성배병' 소모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하 '영약'이라고 하겠습니다) 영약은 물방울이라는 아이템을 2개 조합해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내성치를 약간 올려주는 버프 효과도 있는데, 사용하게 되면 아래와..
[20일차] 왜 '세키로'의 캐릭터는 바로 낙사하지 않을까? Reference ①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②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③ 엘든링 최근 엘든링의 1회차 엔딩을 보고 세키로를 시작했습니다!! 세키로를 시작하는데, 낭떠러지에 떨어졌는데도 낙사를 하지 않았고 일정 체력만 닳은 채 마지막 위치로 돌아가더라구요. 동일사의 엘든링은 비슷한 높이의 낭떠러지에 떨어지면 바로 낙사해서 마지막 축복으로 돌아가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세키로의 레벨 디자인은 엘든링보다 쉽는가? 는 절대 아닙니다. 아직 초반부 플레이 중이지만, 세키로는 벽 타기, 갈고리 타기 등 Y축 이동 액션이 많아 레벨도 수직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때문에 세키로에서나, 엘든링에서나 모두 낭떠러지게 떨어지는 일은 흔하죠.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