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3, 피조물의 시즌(Season of Construct)이 한국 기준 1월 24일 새벽 3시에 시작됩니다. 이번 시즌3의 특징은 크게 4개로 구분되며,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청지기 피조물"(Seneschal Companion)을 동료로 삼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죠. 4가지 이외에도 3가지를 추가하여 총 7가지의 큰 특징을 중심으로 시즌3에 어떤 것들이 추가되고 수정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스토리(퀘스트) 케지스탄의 지하에 숨어있던, 칼데움의 "졸툰 쿨레"(Zoltun Kulle)와 그의 조력자 "아유잔"(Ayuzhan)에 의해 설계된 고대 기술인 "물레"(Loom)가 악마의 힘에 의해 빼앗기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아유잔과 함께, "지하전당"(Vaults)이라는 새로운 던전에..
디아블로4의 데미지 공식은 수많은 곱연산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Damage Buckets이라고 하죠 스탯, 취약, 제압 등 여러 요소들을 복잡한 방식으로 계산하여 데미지로 환산하는 방식이요! 본 글을 작성할 당시는 시즌2가 열리면서 데미지 공식이 리워크되었고, 기존 Damage Bucket이 삭제되었다는데요. 이전까지 적용되어있던 데미지 버킷과 현재 리워크된 데미지 공식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리워크 이전: 데미지 버킷 디아블로4에서는 데미지 버킷을 내세우며 데미지 공식을 설명했습니다. 우선 왜 버킷인가?를 생각해보면 해당 버킷들을 구성할 때는 합연산을 이용합니다. 예를 들어, 취약 버킷을 계산할 때 취약 보너스들의 합산으로 취약 버킷을 구성하고, 이렇게 구성된 여러 버킷들을 곱하여 최종 데미지를 ..
7월 21일! 드디어 디아블로4의 첫 시즌은 "악의 종자"가 오픈됐습니다! 저는 처음은 맛보기로 강령 하드코어를 시작했습니다 ㅎㅎ 결과는 8렙인가.. 던전에서 도살자한테 컷당했습니다.. 그 다음에 다시 강령으로 49까지 찍고 악몽 난이도 해금한 뒤에 던전 돌다가 죽고... 그 다음, 도적으로 2번 죽어서 현재는 원소술사 캐릭만 만들어놓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일단, 플레이하면서 얻은 몇몇 정보를 정리해보자면, 하드코어에서의 명망 저는 당연히 개발진들이 던져준 대로, 시즌 시작 전에 해놓은 명망작(내실) 중에서 릴리트랑 맵은 그대로 넘어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하는 점이 있는데요! 일단, 첫 번째로 시즌 캐릭 생성 전에 무조건 이전 캐릭터로 한 번 접속해야 명망작이 넘어간다는 점입니..
디아블로4, 얼리억세스부터 시작해서 영원에서 고행까지 열어둔 후, 반복된 성장 요소에 지쳤었죠 물론 디아블로의 주된 재미가 파밍이긴 하지만, 디아블로2에서 만큼의 중독성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약 100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전반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디아블로4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분석 부분에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지금까지 한 현황에 대해 남겨보자면, 영원에서는 고행까지 달성한 늑드루로 시작해서 엘리드루로 변경한 68 드루이드가 있고, 하드코어는 다 죽었습니다.. 하드코어에서 죽은 캐릭들을 최대 8개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 8개 모두 꽉 차있네요 ㅋㅋ.. 원소술사, 도적, 강령술사 (야만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모두 해봤지만 도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드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