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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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unter: Call of the Wild™] 나.. 사냥꾼 호소인..
게임 플레이 2023. 7. 21. 11:01

직접 사냥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유저들의 평가 그리고 개인적인 플레이 경험으로는 현실에서 하는 사냥의 60~7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약 75시간 정도 플레이하면서 자칭 사냥꾼 호소인이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동물들 간에도 사냥 난이도에 따라 등급이 있고 다이아몬드가 가장 높은 등급인데, 75시간 동안 플레이하면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한 번도 못잡아본게 한이긴 합니다 :( 실력... 물론 실력도 문제일 수 있겠지만 다이아몬드 등급을 가진 동물을 발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한 번? 정도 봤던 것 같은데, 1시간 정도 추적하다가 놓쳐버렸습니다 ㅠㅠ 더헌터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사냥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무리 사냥이 가장 재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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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새로운 시즌, 악의 종자 이전까지의 현황
게임 플레이 2023. 7. 21. 11:01

디아블로4, 얼리억세스부터 시작해서 영원에서 고행까지 열어둔 후, 반복된 성장 요소에 지쳤었죠 물론 디아블로의 주된 재미가 파밍이긴 하지만, 디아블로2에서 만큼의 중독성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약 100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전반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디아블로4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분석 부분에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지금까지 한 현황에 대해 남겨보자면, 영원에서는 고행까지 달성한 늑드루로 시작해서 엘리드루로 변경한 68 드루이드가 있고, 하드코어는 다 죽었습니다.. 하드코어에서 죽은 캐릭들을 최대 8개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 8개 모두 꽉 차있네요 ㅋㅋ.. 원소술사, 도적, 강령술사 (야만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모두 해봤지만 도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드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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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패스 트래블러2] 과거와 미래의 만남
게임 플레이 2023. 7. 21. 11:01

옥토패스 트래블러1을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옥토패스 트래블러2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글 제목의 내용이 딱 떠올랐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 오브젝트나 캐릭터와 같은 것들은 도트로 찍어 과거 게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펙트나 라이트, 카메라와 같은 것들은 언리얼을 사용해서 차세대 게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도트와 언리얼... 둘의 조합은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 도트 게임들은 그래픽이 약한 대신 스토리나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최근 게임들은 그래픽이 뛰어난 대신 최적화나 스토리/밸런스가 약한 경우가 많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서 게임을 출시하니, 이만큼의 걸작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개발자로서 개발 과정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