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패스 트래블러1을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옥토패스 트래블러2를 처음 플레이했을 때, 글 제목의 내용이 딱 떠올랐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
오브젝트나 캐릭터와 같은 것들은 도트로 찍어 과거 게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이펙트나 라이트, 카메라와 같은 것들은 언리얼을 사용해서 차세대 게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도트와 언리얼...
둘의 조합은 환상적인 것 같습니다.
도트 게임들은 그래픽이 약한 대신 스토리나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최근 게임들은 그래픽이 뛰어난 대신 최적화나 스토리/밸런스가 약한 경우가 많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서 게임을 출시하니, 이만큼의 걸작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개발자로서 개발 과정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ㅠㅠ
너무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게임 디자인 적인 면에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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