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얼리억세스부터 시작해서 영원에서 고행까지 열어둔 후, 반복된 성장 요소에 지쳤었죠
물론 디아블로의 주된 재미가 파밍이긴 하지만, 디아블로2에서 만큼의 중독성은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약 100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전반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디아블로4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분석 부분에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지금까지 한 현황에 대해 남겨보자면,
영원에서는 고행까지 달성한 늑드루로 시작해서 엘리드루로 변경한 68 드루이드가 있고,
하드코어는 다 죽었습니다..
하드코어에서 죽은 캐릭들을 최대 8개까지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 8개 모두 꽉 차있네요 ㅋㅋ..
원소술사, 도적, 강령술사 (야만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모두 해봤지만 도적을 제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하드코어에서는 내실도 모두 진행하고, 고행까지 뚫었지만 마지막 68 주입 도적 때, 악몽 던전에서 너무 안일해서 바로 죽어버렸습니다..
아무튼 68렙 도적이 죽고, 현타가 쎄게 와서 아마 2~3주? 정도 다른 게임하다가 7월 21일에 새로운 시즌이 열린다고 해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영원이냐.. 하드코어냐가 중요한데, 영원에서는 하드코어 만큼의 짜릿함이 없고, 사실 이 짜릿함 하나로 디아블로4의 재미가 극대화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아마 하드코어로 또 진행할 것 같아요
(내실도 하드코어만 다 되어있으니 ㅎㅎ)
새 시즌 열리면 이 때는 좀 더 시간 투자해서 100레벨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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