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왜 캐릭터의 전투/비전투 상태 체크가 필요한걸까? Reference ① 메이플스토리 전투 시스템이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전투 상태를 체크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레퍼인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마지막 전투 이후 5초 정도 전투 상태 유지를 하고, 숨을 헐떡이는 듯한 애니메이션을 실행하죠. 그리고 비전투 상태 즉, 평화 상태로 복구되어 기본 Idle 애니메이션을 실행합니다. 다른 전투 기획서들을 볼 때, 캐릭터 상태를 전투/비전투 상태로 구분하는 것을 종종 볼 수도 있죠. 그럼 왜?? 캐릭터 상태를, 그것도 전투 중인 지를 주기적으로 체킹하는걸까요? 여러 의도를 생각해봤습니다! 전투의 집중 (유저 편의성) 2000년대 초반 게임을 생각해봤을 때, 전투 상태를 체킹하는 것은 유저..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던 위쳐3가 에디터를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스타, 워크 유즈맵처럼 UGC가 엄청 등장할거고, 저도 개발자인 만큼 위쳐3의 리소스로 여러 UGC를 하루빨리 만들어보고 싶네요 :D 위쳐3 에디터는 2024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1일차] 왜 프롬식 소울라이크에서는 HP 수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지 않을까? Reference ① Elden Ring ② P의 거짓 ③ 메이플스토리 ④ 로스트아크 프롬소프트의 소울 게임들과 프롬식 소울라이크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HP를 보여주는 방식이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조금 특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전투 중에 MaxHP와 CurrentHP를 수치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그래픽으로만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또한 캐릭터를 성장시켜 HP 관련 파라미터를 올리면, HP Bar의 길이를 늘리는 것으로 표시하죠. 물론 캐릭터 스탯창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지만, 스탯 창은 화면을 전부 가리는 팝업이기에 전투하면서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캐릭터가 몬스터를 공격할 때는 데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