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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서라이크 게임을 일단 맛보면, 새로운 뱀서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한 번쯤은 눈길이 가더라구요

 

가격도 보통 5000원 내외로 하고, 퀄리티도 갈수록 높아지는게 보이거든요.

 

최근에는 2D보다는 3D가 많이 보이기도 하고, 무기나 조합도 많아지면서 게임의 중독성이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Yet Another Zombie Survivors라는 좀비 뱀서라이크 게임인데요!

23년 7월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게임입니다.

저는 약 7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7시간 정도하니까 지루하기 시작하더라구요 ㅎㅎ..

 

이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과 콘텐츠는 일반적인 뱀서라이크들과 매우 유사합니다!

6개의 캐릭터가 있고,

2개의 맵이 있과 각 맵마다 5개의 게임 모드가 있으며,

게임에서 얻은 Training Point로 캐릭터의 고유 능력을 올릴 수 있죠.

 

여기까지는 흔한 뱀서라이크 게임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Yet Another Zombie Survivors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점이라면,

바로 게임에서 3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처음 메인으로 캐릭터를 고르고, 게임 내에서 SOS Signal을 습득하면 새로운 동료를 3명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스크린샷처럼요!

그렇게 되면, 레벨업을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스킬도 더 다양해지겠죠. 이 부분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메인 캐릭터를 강하게 키워서, 해당 캐릭터의 스킬을 모두 레벨업한 뒤에 새로운 동료를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죠.

하지만 동료가 늘어나면 체력 최대치도 늘어나기에, 웬만하면 SOS Signal에서 바로 동료를 추가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 뱀서라이크와 동일하게 체력이 0이 되면 게임이 종료되죠.

되게 단순합니다! 뱀서라이크 게임의 장점이 시스템이 단순하다라는 것도 있죠 ㅎ

때문에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즐기기에 괜찮은 게임인 것 같고, 아직 정식 출시를 안한 만큼 게임의 업데이트에 대해 기대치가 어느정도 생기는 게임이었습니다!